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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여행지

망치몽돌해수욕장

거제 망치몽돌해수욕장은 거제도 동남쪽 해안, 망치마을에 위치한 해수욕장입니다. 망치몽돌해수욕장은 모래사변이 아닌 까맣고 작은 자갈인 몽돌로 해변이 이루어져있습니다. 거제도의 유명한 해수욕장보다는 덜 알려져 있어 바닷물이 깨끗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거제씨월드

경남 거제시 지세포 조선해양문화관 옆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돌고래 체험파크 거제씨월드는 11,400톤의 체험 수조 6개와 생태설명회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관람형 수족관과 차별화되어 거제시의 대표적 체험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흰고래 벨루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곳으로 돌고래와 벨루가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뿐만 아니라 융복합적 해양교육이 가능합니다.

바람의언덕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외도,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입니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바람의 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집니다.

신선대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 바닷가에 있는 커다란 바위입니다.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고 불릴 만큼 경치가 뛰어납니다. ‘갓’처럼 생겨 갓바위라고도 불리는데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이 바위에 득관의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룬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바위에 서면 멀리 다도해 풍경이 펼쳐지고, 바위 옆으로는 몽돌이 깔려 있는 작은 해수욕장인 함목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해금강

바닷물은 맑고 푸르며 바위는 채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때로는 총석을 이루고, 때로는 뚝뚝 흐르다가 멈춘 듯 정교한 변화를 보이며, 위태롭게 솟은 촛대바위, 십자동굴로 불리는 수로 사이의 푸른 물결과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 절벽에는 동백·구실잣밤·풍란·석란·박쥐 란 등의 초목이 있으며, 속칭 서불과차라 하여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러 방사인 서불이란 사람을 보냈다는 설화가 전해집니다.

외도보타니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거제도에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개인 소유 섬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며, 해안선 길이 2.3KM로 해발 80M의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원래는 전기나 전화가 들어가지 않는 외딴 바위섬이었으나 개인이 사들여 농원으로 개발한 뒤 1976년 관광농원으로 허가받고 4만 7,000평을 개간하여 해상식물공원인 외도해상농원을 개장하였습니다.